■XRPL(XRP Ledger)이란?

XRPL은 XRP 레저의 약자로, 2012년에 출시된 분산형 공공 블록체인(분산형 공공 블록체인)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함께 “1세대~2세대” 블록체인에 속하지만, 국제 송금·결제에 최적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창립자는 Jed McCaleb(스텔라 창립자이기도 함), Arthur Britto, David Schwartz로, 현재는 Ripple(리플) 회사가 XRPL 생태계의 가장 큰 기여자이자 XRP의 최대 보유자입니다.

XRPL의 대표적인 기능

초고속·초저비용 국제 송금
→ RippleNet(리플넷)을 사용하는 300개 이상 금융기관(산탄데르, SBI, 미국은행 등)이 XRPL을 브릿지로 사용해 달러→XRP→엔화 같은 송금을 몇 초 만에 처리.

주문형 유동성(ODL)
→ XRP를 중간 브릿지 자산으로 사용해 사전 자금 예치(노스트로 계좌) 없이 송금.

발행된 토큰(발행된 통화)
→ 누구나 XRPL 위에 달러, 유로, 금, 주식, 탄소크레딧 등 실물자산을 토큰화해 발행 가능.

내장 분산형 거래소(DEX)
→ 2012년부터 중앙화 거래소 없이 XRP와 모든 발행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오더북 방식 DEX가 내장.

AMMs (2024년 도입)
→ Uniswap 같은 자동화 마켓 메이커 추가.

훅스 (2024~2025년 본격화)
→ 스마트 컨트랙트 비슷한 경량 웹어셈블리(WASM) 기능. EVM 완전 호환은 아니지만 DeFi 기능 대폭 확장.

CBDC·스테이블코인 플랫폼
→ 부탄, 팔라우, 콜롬비아, 몬테네그로 등 여러 국가가 XRPL 기반 CBDC 파일럿 진행 중. Ripple이 2025년 말 기준으로 10개 이상 국가 CBDC 프로젝트에 참여.

현재 상황 (2025년 12월 기준)

총 XRP 공급량: 1000억 개 (100% 사전 채굴)

유통량: 약 570억 개

Ripple 보유량: 약 40억 개 + 에스크로(매달 10억 개씩 시장 방출 가능, 대부분 재락업)

시가총액 순위: 보통 4~7위

최근 주요 업데이트

EVM 호환 사이드체인 (2025년 메인넷 예정)

XLS-38D 크로스체인 브릿지

RLUSD (Ripple 발행 달러 스테이블코인) XRPL·이더리움 동시 운용

한 줄 요약"XRPL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저렴하며, 실제 금융기관이 실전에서 쓰는 결제·송금용 블록체인"입니다.

DeFi나 NFT보다는 실물 경제와 금융기관 연결에 최적화된, 실용주의 블록체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