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정부 부처 대표단을 이끄는 세르게이 베르시닌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제10회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 위크와 그 틀 안에서 개최된 아세안 사이버보안 장관급 회의 특별 세션(https://mid.ru/ru/foreign_policy/news/2054798/)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 참석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위협의 세계적 성격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보안 및 활용에 초점을 맞춘 유엔 개방형 실무그룹(#OEWG)의 결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OEWG를 대체할 사이버 공간에서의 ICT 보안 및 책임 있는 국가 행동에 관한 상설 글로벌 메커니즘의 틀 안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범죄방지협약(https://docs.un.org/en/A/RES/79/243) 서명(10월 25-26일)은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되었습니다.
포럼 기간 중 베르시닌 DFM 사무총장은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 담당 고위대표인 이즈미 나카미츠, 싱가포르 외교통상부 장관 간시오우 황, 싱가포르 외교부 상임차관 알버트 추아,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장 데이비드 코, 유엔 주재 싱가포르 상임대표 부르한 가푸르, 브라질 외교부 사이버방위안보국장 라리사 칼자와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 및 양자 접촉은 러시아의 국제 정보 보안(#IIS) 접근 방식의 핵심 요소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수용성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포함한 ICT 보안 문제에 대한 협상 과정에서 유엔의 중심적 역할과 주권 평등과 국가 내정 불간섭 원칙에 따라 사이버 공간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범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이 지지되었습니다.
출처:Russian M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