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돈세탁 및 범죄 선전 혐의로 멕시코 ‘나르코인플루언서’ 단속 착수
미국 정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카르텔의 내러티브를 홍보하고 돈세탁 혐의를 받는 수십 명의 멕시코 ‘나르코인플루언서’를 조사 중이라고 엘 우니버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1월에 25명의 인플루언서 이름이 적힌 전단지가 쿨리아칸에서 배포되면서 경보가 커졌으며, 그중 6명은 이미 살해된 상태입니다. 조사 대상에는 ‘엘 마카벨리코’라는 래퍼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는 노르테스테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DEA는 카르텔이 네트워크, 암호화된 앱, 기술을 이용해 마약 밀매, 청년 모집, 돈세탁을 고객과 직접 접촉 없이 수행한다고 경고합니다.
멕시코도 조사 중: 금융정보단위는 봇, 클릭, 콘텐츠 수익화를 통한 돈세탁 가능성으로 시날로아 출신 64명의 인플루언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출처:R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