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이라크에 경고: 재정 적자 심화, 직원 감축해야
지출 검토 및 규제 촉구
국제통화기금(IMF)은 수요일, 수치가 포함된 상세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 경제가 직면한 재정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비석유 부문 성장률이 2023년 13.8%에서 2024년 약 2.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MF는 전반적인 재정 적자를 예상하며, 수입 감소와 지출 증가, 특히 급여 및 연금 지출 증가로 인해 2025년 재정 적자가 7.5%에 달하고 2026년에는 9.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이라크 정부에 현재 지출 계획을 재검토하고, 모든 비필수 지출을 줄이며, 세금과 관세를 인상하고 개인소득세를 개혁하여 비석유 부문 수입을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의무 고용을 제한하고 직원 수를 줄이는 한편, 퇴직 연령을 높이고 연금 수급 자격과 소득대체율을 완화하는 등 일반 연금 제도를 개혁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라크, 나자프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력 부문 혁신 가속화
인프라 구축 및 국가 발전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이번 주, 모하메드 시아 알수단니 총리는 나자프에서 두 건의 전략적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번영, 안정, 그리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향한 이라크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입니다.
1. 나자프 정유공장 확장 기공식
알하이다리야에 있는 바니 하산 부족 모임을 방문한 총리는 나자프 정유공장 확장 공사의 착수 단계를 발표했습니다. 이 확장 사업은 일일 정제 용량을 9만 배럴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이라크의 에너지 자립과 부가가치 생산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수소화 시설 건설도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총리는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 강력한 제도, 그리고 법치주의에 대한 완전한 존중을 통해 국가의 존재감을 실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최고 종교 권위(Supreme Religious Authority)의 원칙, 즉 청렴성, 반부패 조치, 그리고 국가 주권 수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에 부합함을 보여줍니다.
2. 압바시야 변전소 준공
이와 같은 기세로, 알 수단니 총리는 독일 전력 회사 지멘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132/33kV 용량의 고전압 시설인 압바시야 변전소도 준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력 배전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라크 국가 전략의 핵심입니다.
압바시야 변전소는 현재 두 개의 132kV 송전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 240MW 용량의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29.3km 구간에 걸쳐 나자프 400kV 변전소와 연결됩니다. 또한, 압바시야-하이다리야 변전소 두 개가 이미 가동을 시작했으며, 나자프 지역 배전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33kV 급전선 네 개를 추가로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총리는 이 중요한 성과를 이끈 기술진을 칭찬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인 아르바인 순례가 다가오기 전에 모든 관련 인프라를 완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실행과 번영의 새로운 시대
이 프로젝트들은 이라크가 계획에서 실행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약속을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는 서비스 제공, 인프라 현대화, 그리고 지역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적 회복력 강화라는 통합된 비전을 반영합니다.
지속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라크는 자국의 에너지 미래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녕을 사명의 중심에 두는 번영하고 자립적이며 안정적인 공화국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출처:964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