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경찰, 의사당 진입을 위한 민병대의 '가능성 있는 음모' 인지

유엔뉴스 승인 2021.03.04 02:39 의견 0

당국은 목요일 국회의사당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신원이 확인된 민병대'에 대한 온라인 채팅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미국 의사당 경찰국(USCP)은 26일 성명을 통해 "의사당을 침범하려는 음모를 보여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미 의회와 국민, 경찰들의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물리적 구조를 구축하고 인력을 늘리는 등 중대한 보안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QA 비신봉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믿고 있기 때문에 3월 4일은 법 집행부의 달력에 몇 달째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USCP는 이전에 어떤 단체도 워싱턴 D.C.로 가서 항의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계획이 거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극우 극단주의 연구원들은 또한 3월 4일의 날짜가 의미를 잃었고 신체적인 존재에 대한 어떤 계획이라도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CNN은 13일(현지시간) 의사당 파기에 대한 일부 잡담이 스리퍼서스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독립전쟁 당시 미국 식민지의 3%만이 영국에 대항해 싸웠다는 믿음에서 이름을 딴 민병대 운동은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3%의 관련 집단으로 분열돼 있다.

3퍼센트의 사람들은 과거에 범죄 행위로 기소되었고, 일부 폭도들은 1월 6일 의사당에서 일어난 치명적인 반란과 관련하여 기소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캐피톨, 의회 경찰 QA 위반 미 연방수사국(FBI) 국내 테러 3% 꼬리표

저작권자 ⓒ 유엔뉴스, 전재 및 재배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