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은 시리아 분쟁에서 자의적인 구금은 전쟁 범죄일 수도 있다.

유엔뉴스 승인 2021.03.01 23:11 의견 0

제네바 (AP) — 시리아의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10년간의 분쟁 동안 강제적인 실종으로 "임의적으로 구금되었다"고 유엔 위원회가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많은 사람들의 운명은 오늘날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유엔 시리아조사위원회는 또 수천명이 고문과 성폭력을 당했으며 이는 전쟁범죄는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

인권위는 내전이 발발한 이후 인권침해와 남용의혹에 대해 정기적으로 보고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개인들을 임의로 체포해 구금하고 '구금과 관련한 전쟁범죄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 분쟁의 다른 당사자들 또한 불법적이고 자의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위원회는 말했다.

경쟁 단체들은 2011년 3월 시리아의 분쟁이 내전으로 번진 반정부 시위로 발발한 이후 잔혹행위로 비난을 받아왔다. 그들은 수감자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위반이 보고되는 감옥을 운영한다.

이 분쟁으로 거의 50만 명이 사망했고, 해외 난민인 500만 명을 포함하여, 그 나라의 전쟁 전 인구 2300만 명의 절반을 이주시켰다. 시리아의 많은 지역이 파괴되고 수만 명이 여전히 텐트촌에 살고 있다.

30쪽이 넘는 이 보고서는 복수의 출처에서 나온 사진, 동영상, 위성사진, 공문서, 보고서 외에 2011년부터 2020년 말까지 진행된 피해자와 목격자 인터뷰 2658건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2011.또한 2011년 이후 시리아 내 영토를 장악한 거의 모든 주요 정당의 100개가 넘는 특정 구금시설과 역사문서, 지속적인 구금 관련 위반과 남용을 조사한 데 근거한다.

“카렌 코닝 아부자이드 청장은 "10년 동안 수집된 증거의 부(富)는 놀랍지만 분쟁 당사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자신들의 세력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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