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은 바위 돔 수리 문제로 이스라엘을 비난한다.

유엔뉴스 승인 2021.01.26 09:23 의견 0
이스라엘 국기가 2020년 8월 24일 예루살렘 올드시티 알 아크사 모스크 인근 돔 오브 더 록 모스크 앞에 펄럭이고 있다. [아흐마드 가르라블리/AFP는 게티 이미지를 통해]

요르단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있는 알 아크사 사원에 있는 돔 오브 더 록 사원에서 개보수 공사를 중단하는 것을 규탄했다고 아나돌루가 보도했다.

일요일 이스라엘 경찰은 이 단지로 들어가 예루살렘 이슬람교 와크프 소속 근로자들이 이슬람 사원에서 보수 공사를 하는 것을 막았다.

요르단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예루살렘 이슬람 와크프가 "그 영내를 돌보고 감독하는 유일한 권한"이라며 이스라엘의 조치를 거부했다.

와크프(Waqf)는 요르단이 운영하는 예루살렘 성지이다.

1967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당시 이스라엘은 알 아크사가 있는 동예루살렘을 점령했다. 그것은 1980년에 도시 전체를 합병하여 국제사회가 전혀 인정하지 않는 움직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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